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과 소망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날마다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날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말씀으로 만나고 기도로 만나고 찬양으로 만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본문의 말씀처럼 우리의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우리의 마음을 더럽히게 하는가? 바울은 디모데에게 쓴 편지에서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딤후2: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어떤 그릇이든지 귀히 쓰이는 그릇이 되자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우리를 깨끗하지 못하게 하고 더럽히는가? 무엇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야 하는가? 22절을 보면
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라고 했습니다. 청년의 정욕이라는 뭘까요? 영어 성경을 보면 evil desire라고 했습니다. 악한 욕망이라고. 이런 악한 욕망을 피하고 뭘 해야 하나?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고. 이것은 쉽게 말하면 주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더러운 행실이 깨끗케 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본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말씀으로 날마다 우리의 삶을 깨끗하게 만들어가면 하나님을 보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어딘가? 천국이죠. 천국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천국의 삶을 사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가장 큰 복된 삶이라는 것을 알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