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l Church

 

고전 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1: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1: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1: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오늘 말씀은 고린도 교우들에게 쓴 바울 사도의 편지입니다.

고전 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고린도 교우들 중에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않았지만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수제자였던 베드로 조차도 가난한 어부 출신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대부분의 제자들이 어부였고 세리였고 창기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전부 하루 하루 먹고 사는 것이 늘 문제였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니 이들이 학문을 할 수학할 수 있는 여유나 기회가 없었던 자들이었습니다. 이런 자들을 통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1: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배우지 못한 자들, 세상의 미련한 자들, 무지한 자들, 연약한 자들을 택하셔서 세상의 강한 자들,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은 다 저마다 자신의 지혜와 지식과 자신들이 가진 부와 권력과 명예를 자랑하며 살아갑니다.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은 필요없는 존재에 불과합니다. 왜냐면 이들에게는 부족함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 어떤 것으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가진 것을 자랑할 수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가진 그 어떤 것도 영원히 우리의 것이 되지 못하고 다 사라지고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저 본래 하나님의 것인데 그것을 잠깐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청지기 신앙이라는 것은 놀라운 신앙입니다. 세상은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부와 명예 권력을 더 가지려고 싸우며 뺏고 빼앗기는 고통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결국 힘 있는 자가 가장 많은 것을 차지하게 되는데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것이 어떤 자랑거리가 되지 못합니다. 왜냐면 우리가 가진 그 어떤 것으로도 구원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도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자는 누구입니까?

1: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예수는 어떤 분인가? 예수는 우리에게 지혜가 되시고 의로움이 되시고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1: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새번역 1:31 그것은, 15)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바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라" 한 대로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9:23; 24

이 말씀은 예레미야 9장의 말씀입니다.

9: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9: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가진 지혜와 용맹과 부함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하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자랑은 어디에 있습니까?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주님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랑하려는 자가 있다면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주님만을 자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주를 아는 것에 우리의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자랑하는 자들이 되었습니까? 우리도 이전에는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처럼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자랑하며 살아왔던 자들이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주님을 자랑하는 자로 바뀌게 된 것입니까?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알았다는 것. 우리에게 말씀을 왔다는 것. 우리가 말씀을 들었다는 것. 그래서 우리에게 말씀이 있다는 것. 이것 만큼 귀하고 값진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구원을 받고 주님 안에 거하게 된 자들이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고 우리는 이것을 자랑하며 사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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