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위에 발자국
당신은 혼자라고 느끼십니까?
그래서 외롭고 고독하십니까?
어느 날 밤, 한 사람이
꿈속에서 예수님과 함께
해변을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하늘 저편에서는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모든 장면이
영화처럼 상영되고 있었는데,
각 장면마다 모래 위에
두 줄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하나는 자신의 발자국,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발자국이었습니다.
그가 살아오는 동안 예수님이
그와 함께 동행하며 걸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장면이
펼쳐지고 있을 때쯤
그는 발자국이 한 줄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음을 알았고, 그때가 자기 인생에서
가장 절망적이고 슬픈 시기였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따졌습니다.
“예수님, 언제나 저와 함께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지 않으셨나요?
하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마다
발자국이 한 줄밖에 없었습니다.
왜 제가 정말 예수님을 필요로
할 때 저를 버리셨나요?”
“얘야, 나는 너를 사랑하며,
결코 한순간도 너를 떠나지 않았단다.
네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을 때마다
모래 위에 발자국이 한 줄밖에 없는 것은,
그때마다 내가 너를 업고 걸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내 발자국이란다.”
우리는 혼자서
고난의 인생길을 걸어왔다고 착각하며
발자국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발자국’입니다.
“내가 너를 업고 걸었느니라.”
인생이 힘들고 어려울 때 기억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사 41;1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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